[비건뉴스 최유리 기자]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주인공 '아리엘' 역할을 맡은 가수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와 HBO시리즈 ‘더 라스트 오브 어스’에서 주연 ‘엘리’ 역할을 맡은 배우 벨라 램지(Bella Ramsey)가 2023년을 대표하는 가장 아름다운 비건으로 나란히 선정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글로벌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비건(Most Beautiful Vegan)으로 할리 베일리와 벨라 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페타에 따르면 이들 배우가 채식주의자로 비건 채식에 대한 이로움을 알리는 데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할리 베일리는 헌신적인 채식주의자며 유명해지기 전부터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오랜 기간 채식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앞서 페타와의 인터뷰에서 자매들의 목소리 유지 비결을 ‘채식’으로 꼽으며 유제품을 제거하는 것이 기도의 점액 축적을 막아 맑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맷갈라’에서 인어공주에 함께 출연한 캐릭터 가운데 물고기 플라운더와 게 세바스찬 중 누구를 먹을 것이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에 “나는 둘 다 먹지 않을 것. 그들은 내 친구
[비건만평]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왈제네거, 비건식으로 근육 관리